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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유해여부 논란이 일고 있는
미국산 유전자변형 콩이
지난해 말부터 이 지역에도
유통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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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유통공사 호남지사에따르면
지난해 말 들여온 미국산수입콩
4백톤가운데
유전자변형 콩을 포함한
가격안정용 콩 160톤은
이미 시중에 유통됐으며
농산물 가공공장에 공급할 240톤은
현재 보관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수출국은
인체에 해롭다는 표기가 없어 유전자변형콩 이라는 표기를
할 필요가 없가고 주장하는 반면
수입국측은 충분한 개연성을 갖고 있는만큼 반드시 표기해야한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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