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국 전화요금 잘못부과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1-29 10:26:00 수정 1999-01-29 10:26:00 조회수 2

◀ANC▶

한국통신이 일부 가입자들에게

전화요금을 잘못 부과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VCR▶

한국통신 북광주 전화국은

12월분 전화요금 납부고지서를

발송하면서 동림동에 사는

513국 가입자 천8백여명에게

기본요금과 전화세만을 부과했습니다.



이에대해 북광주 전화국은

교환기 교체작업 과정에서

전산상의 오류가 발생해

일부 가입자들의 전화요금이

누락됐다고 밝히고,

다음달에 통합 부과할테니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가입자들은

한국통신의 잘못으로

다음달에 몫돈이 들어가게 됐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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