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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순환도로 1구간에 건설될
산수터널공사가 터널 안과
밖에서 동시에 굴착하는
신공법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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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업체인 주식회사 대우는
현재 진행중인 법원뒷쪽
상행선 굴착공사를 진행하면서
중간지점에 횡갱을 뚫어
안에서 밖으로 파내는 공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럴경우 터널 안팎에서
3개조가 동시에 굴착할수 있어
공사기간을 1년 가까이
앞당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우측은 그동안
집단민원등으로 공기가
늦어져 동시굴착 방법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하고
예정대로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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