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재원난 여파

입력 1999-02-06 15:43:00 수정 1999-02-06 15:43:00 조회수 0

◀ANC▶

재정난으로 인해

나름대로 쓸수 있는 가용재원이

줄어드는 바람에

자치단체의 사업 추진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올 가용재원은

8백 10억원으로

지난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라남도가 나름대로 쓸수 있는

예산은 2백 70억원으로

지난해 60%에 불과합니다



기초 자치 단체는

상황이 더 나쁩니다



함평군과 완도군은 각각

50억원의 가용재원으로

살림을 꾸려야 합니다



광주시내 5개 자치구는

지난해보다 30%가 줄어든 예산으로자체 사업을 펼쳐가야 할 처집니다



이는 각 자치단체가

구조조정으로 인원과

경직성 경비를 줄였음에도

그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준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자치단체의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INT▶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은

물거품이 될 위깁니다



국비 지원이 없는 사업은 사실상 올해 시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신규 사업은 예산이 분산돼

부분적인 추진에 머물고

계속 사업은 일부 중도하자가

우려됩니다 �A



자치단체가 별도의 재원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재정 압박이 더 심해져

그 여파도 커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