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앞으로 지역경제는
아시아자동차의 처리방향과
건설경기부양,그리고
대우전자의 빅딜처리여부에
따라서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VCR▶
S/S
올들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대체적으로 낙관하고
있으나 불안요인은 도처에
있습니다
특히,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는 빅딜의 여파가 경기불황에 대한
가중으로 이어질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우선 지역 제조업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자동차의 처리문제가 관건입니다
근로자들의 고용문제와
협력업체의 존폐여부에 따라서
지역경제의 향방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인터뷰(박순형부장)
건설경기의 부양은
지역경제회생과 직결돼 있습니다
지역경제의 40%가량을
점하고 있는 건설경기의 불황은
광주전남경제의 전반적인 침체를
불러일으킬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건설경기부양으로
내수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곧바로
산업생산기반을 확충하는게
중요합니다
인터뷰(신수의국장)
천6백여명의 근로자와
4백여개의 협력업체가 있는
대우전자의 빅딜도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판단과 함께 지역적
특성을 무시한 빅딜이 진행될
경우 지역경제구조상 파장의
심각성은 이루말할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고용불안해소와 협력업체의 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mbc뉴스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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