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용,고교동계훈련1(광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1-24 11:49:00 수정 1999-01-24 11:49:00 조회수 0

◀ANC▶

겨울철 동계훈련을 통해

팀 전력극대화에 열중하고 있는

이지역 고교야구팀의

동계훈련장을 찾아봤습니다



지난해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광주상곱니다













1956년 창단이래

꾸준히 전국정상권에 머물고 있는

광주상고!



77년 황금사자기를 비롯해

97년 무등기까지 다섯차례우승과

4차례의 준우승을 거둔

야구명문 광주상고는

올해도 전국정상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79년 제9회 봉황대기에서

우승주역이었던 윤여국씨가

올해부터 모교감독을 맡으면서

탄탄한 전력을 꾸미고 있습니다





◀VCR▶





타격이 뛰어난 포수 김성호를

비롯 지난해 봉황대기에서

4강의 주역들이 6명이나

버티고 있는 광주상고는

안정된 수비와

상하위 구별없는 타력다듬기에

여념없습니다



제구력이 뛰어난

언더핸드로 박강우와

투수로 자리를 옮긴 배원남,

그리고 188센티미터의 큰 키에

140킬로대의 강속구를 뿌려대는

신입생 제춘모는

광주상고의 기대주들입니다



전국대회 상위권에 오르기보다는

지역예선을 통과하기가

더 어려운 광주고교야구수준을

감안 할때

올해 광주상고의 동계훈련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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