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딸기 성장을 방해하는

점박이 응애를

천적을 이용해 없애는

방제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천6백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담양군.



농민들은

딸기잎에달라붙어성장을멈추게하는점박이 응애가 항상 골치거립니다.

농약을 뿔려 없애야 하지만

수확기에는 유해성 때문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ＩＮ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칠레이리응애를이용한점박이 응애

제거 실험을 계속해 왔습니다.



실험결과 천적관계인

칠레이리응애가 점박이응애의 알과성충을 잡아먹는것이 관측됐습니다



점박이 응애를 다 잡아먹고

먹이가 떨어지자 칠레이리 응애는 일생을 마감했습니다.

◀ＩＮＴ▶

1년동안의 실험결과

처음 응애가 발견됐을때

즉시 칠레이리를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었고 응애발생이 심할때는3백평당 만마리를

풀어주는 것이 적당했습니다.

<스탠드업>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곳 포장에서

칠레 이리응애를 대량으로 사육해

다음달부터농가에보급할예정입니다



농민들도

이같은 환경농법을 선호하고 있어

칠레이리 응애를 신청하는

농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