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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홍명총장서리는
전 총장의 비리로 대학의 명예가
실추된것와 관련
지역민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하고
제2의 개교정신으로
학교발전전략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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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장서리는 오늘 담화에서 대학자치협의회를 부활시켜 독선적인 학교운영과
부당한 관행을 척결해 나가겠으며
필요하다면 진행중인
대학내 시설공사를 포함해
비리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관계당국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서리는 또 대학 구성원들과
철저한 개혁을 통해
임기중 명예회복과
학교 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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