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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파행운영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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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오늘 의원간담회에서
현 광주 비엔날레의 파행운영은
최민 前 전시총감독 해촉등
일련의 사태에,
시와 재단 이사회의 대응이
잘못된데서 비롯됐다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특히 새로짜여진 전시기획위원회에
재단 이사 6명이 위촉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명확한 입장표명과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유수택 시 행정부시장은
부분적으로 잘못된 점은 있지만,
최 전 총감독의 해촉은
3회 비엔날레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새 전시기획위를 또다시해촉할경우
3회 비엔날레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간담회가 끝난뒤 시 의장단은
고재유 광주시장을 항의방문해
광주 비엔날레의 정상 운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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