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비엔날레 파행 계속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1-18 14:38:00 수정 1999-01-18 14:38:00 조회수 2

◀ANC▶

광주 비엔날레 파행운영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의회는 오늘 의원간담회에서

현 광주 비엔날레의 파행운영은

최민 前 전시총감독 해촉등

일련의 사태에,

시와 재단 이사회의 대응이

잘못된데서 비롯됐다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특히 새로짜여진 전시기획위원회에

재단 이사 6명이 위촉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명확한 입장표명과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유수택 시 행정부시장은

부분적으로 잘못된 점은 있지만,

최 전 총감독의 해촉은

3회 비엔날레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새 전시기획위를 또다시해촉할경우

3회 비엔날레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간담회가 끝난뒤 시 의장단은

고재유 광주시장을 항의방문해

광주 비엔날레의 정상 운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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