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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맞서 지역상호신용금고들이
대출세일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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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5개 상호신용금고의 대출은
지난해 한때 2조 천억원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무려 5천억원이나 줄었으며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때문에 대출액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자금운용과 채산성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은행들이 가계대출금리를 잇따라 내리면서
상호신용금고의 고유성역인
소매금융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신용금고들은
18%에서 23%이던 대출금리를
3-5%포인트 내리고 대출을 권장하고 있으며 추가대출을 제의하거나 기한연장등 내세우며
대출확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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