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장애인 구직난 여전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1-21 14:16:00 수정 1999-01-21 14:16:00 조회수 4

◀ANC▶

대형 사업장들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기피해

장애인들의 구직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VCR▶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의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 사업장은

쉰아홉 곳으로

법정 장애인 고용인원은

모두 6백50여명에 이릅니다.



그러나 실제 이들 업체에

고용된 장애인은 백90명으로

법정인원의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한해 동안의

장애인 취업자는

전체 구직자 7백여명 가운데

2백60여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의무고용 위반시 부담금이

최저 임금의 절반정도에 불과해

장애인을 고용하기보다는

부담금을 내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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