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에 청탁 미끼 돈뜯은 30대 구속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1-21 17:10:00 수정 1999-01-21 17:10: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강력부는

잘 아는 판사에게 부탁해

유리한 판결을 받게 해주겠다며

돈을 뜯은 광주시 쌍촌동 39살

안용순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VCR▶

안씨는 지난 해 9월,

뇌물 수수죄로 구속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서 모씨에게 접근해

항소심 담당판사를 알고 있다며

판결이 유리하게 나오도록

해주겠다고 속인 뒤

청탁비 명목으로 5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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