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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청이,교통 시설물을
확충하는데 사용해야 되는 주차장
특별회계를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전용해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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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지난해 12월 구의회
본회의에서 주차장 특별회계
폐지를 골자로 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해 지난93년부터 시행해온
주차장 특별회계를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전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주차장 신설등에
쓰고 남은 특별회계 적립금
약20억원이 일반회계로 편성돼
교통시설 부문에 대한 신규투자는
기대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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