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 나물값 인상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1-28 18:45:00 수정 1999-01-28 18:45:00 조회수 2

◀ANC▶

설을 앞두고 고사리와 취나물 등

제수용 나물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역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백그램당 천4백원대에

거래되던 고사리가 올들어

천8백원대로 20% 이상 올랐습니다



취나물과 숙주 가격도

20% 안팎 올랐고

시금치 값도 소폭 인상됐습니다.



도라지 가격은 아직까지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산지가격이 오름세를 띠고 있어

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수입 제수용 나물값도

국산 나물의 물량부족으로

인상될 전망입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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