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예술단체 선정 문제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2-01 09:42:00 수정 1999-02-01 09:42:00 조회수 2

◀ANC▶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도입한

시립 예술단장 공모제가

심사위원을 공개하지 않아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채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VCR▶

최근 단장 선임에서 탈락한

일부 입지자들은

심사위원 구성에 문제가 있고,

공개 오디션도 하지 않는등

선임 과정이 편파적이고

비상식적으로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 방식을 취했으면서도

시가 심사위원 구성을 비롯한

심사 절차를 공개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를

안고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대해 시는

공모에서 탈락한 인사들의

자존심등 잡음을 최소화하기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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