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YMCA가 지난 연말 30개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감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대부분의 가정에서
물절약 방법을 잘못해 에너지
절약과 오염요인을 유발하고
있는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VCR▶
광주시내 매곡동의 한 아파트.
세탁기가 베란다에 놓여져
오염된 물이 그대로 하수구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이처럼,광주지역 가구의
80%이상이 세탁기를 정화조에
연결하지 않은채 합성세제로
오염된 물을 내보내고 있어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INT▶ 박상희 간사.
또한,16.6%만이 저공해 비누를
사용하고 있어 세탁에 따른
물의 오염이 심각한 상태에
이를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가정내에서 물의 낭비도 심한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음식물 재료나 설겆이를 할때
87%가 물을 틀어 놓은채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INT▶ 현주씨.
설겆이통에 물을 받아
사용하면 20리터 정도면 충분해
5배의 물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또한,가정용수의 27%를 차지하는
수세식 변기.
한번 사용할때마다 13리터의
물이 사용돼,벽돌을 넣는다든지
플라스틱병을 넣어 배수량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