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규제 대책없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2-18 10:36:00 수정 1999-02-18 10:36:00 조회수 6

◀ANC▶

각종 1회용품 사용규제가

홍보등 사전대책없이

모레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혼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지난주 확정된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에 따라

앞으로 모든음식점에서는

1회용컵과 접시,젓가락사용이

규제되고

10평 이상의 매장에서는

1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공짜로

나눠줄 수 없도록 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지역 120여

도시락제조업체와 편의점등

관련업체들이 사업방식변경과

대체용기마련등에 골몰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목욕탕과 숙박업소등에서

사용되고 있는1회용품도

이용자들이 부담하게 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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