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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종과 생산량 결정에는
근로자의 애사심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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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은
오늘 고재유 시장과의 면담에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적합한
소품종 다량생산 차종을
구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근로자의 애사심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회장은 또 현 수준 이상으로
고용량과 생산량을 유지하겠으나,
일부 관리직 사원에 대해서는
정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어음 지급시한을 90일로 줄이고,
생산 차종이 결정될 경우
육성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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