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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은,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예술적인 향기가
어우러져 휴일 나들이에는
제격 입니다.
광주 문화방송 송기희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VCR▶
무등산 자락 가사 문화권에서
3킬로미터 지점 충효동 분청사기 가마터가 자리합니다.
이곳에 지난 연말 문을 연 분청
사기 전시관.
분청사기는,고려청자에서 조선
백자로 넘어오는 2백년 동안
생활속에 자리 했습니다.
이 전시관에는,칠하는 도구인
귀얄을 써서 회화적인 느낌을 내는
분청사기와 모란,연꽃등 각종
문양이 새겨진 분청사기 관련
2백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효과 3초
그릇에는,광주라는 글자가 새겨져
지명을 통한 도자기의 제작 시기를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지난89년 사적 141호로 지정된
분청사기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살필수 있습니다.
◀INT▶ 이연수 관장.
이들 유물이 나온 가마터는,
아궁이에서 부터 굴뚝까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드러나 도자기
가마의 변화를 이해 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스탠드 업
<소쇄원에서 승용차로 10분
..... >
대나무로 병풍을 두른 듯한
공간에 단아한 다실과 이엉으로
지붕을 올린 미술관이 있어
그림과 자연이 함께 합니다.
너른 마당에는,청동과 석조조각
작품이 있어 문화공간의 향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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