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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1시쯤
고흥군 남양면 남양수퍼앞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하고 달리던
광주시 양산동 32살 최형기씨
승용차가 마주오던 고흥군 도양읍 정모씨의 11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최씨와
함꼐 타고 있던 순천시 40살
장상택씨와 고흥군 영남면 35살
김원준씨등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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