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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의 상수도 요금이
줄줄이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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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보급률이 22%에 불과한 무안군은 경영적자를 내세워
요금을 다음달 1일부터
평균 34% 올리기로 했습니다
신안군도 1톤에 310원인 수도요금을 480원으로 55% 올리기로 하고 의회의 승인이 나는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말 의회의 승인을 받아 오는 3월부터 평균 35%인상하기로 했으며
상수도 현실화율이 비교적 높은 여수시도 9%인상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실화율이 100%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도요금을 부과했던 목포시는 올해 인상계획이 없으나 광주시는 지난달부터 평균 12%를
올려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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