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비리 수사 확대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3-24 14:10:00 수정 1999-03-24 14:10:00 조회수 0

◀ANC▶

농축협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축협 중앙회 나주공판장 직원

김 모씨를 긴급체포해

승진을 대가로 축협 전남도지회장

간부들에게 금품을 건넸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축협 공판장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앞서 검찰은 소식지의

발행비를 높게 책정하는 수법으로 차액을 챙기고, 공사 예정가를

미리 알려줘 자신의 친척이

공사를 따낼수 있도록 도와준

이완수 남광주농협 조합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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