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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투수 오봉옥과
내야수 박계원을 데려오는 대신
송구홍과 박재용을 내주는
2:2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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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로 이적하게 된 오봉옥은
92년에 삼성에 입단한 뒤
96년 쌍방울로 트레이드 됐으며
입단 첫해 13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9승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야수 박계원은
92년 롯데에 입단해
그해 유격수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는등 내야수비가
돋보인 선수입니다.
해태는 이번 트레이드로
올 시즌 주축투수들의 부상으로
무너진 투수력과 내야수비의
불안 해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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