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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품권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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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진흥공단은
지난 96년부터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에서
지난 2년6개월동안의 판매액은
한해 1억원에도 못미쳐
목표액의 1/1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반면에 농산물상품권은
한해평균 수십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주 고객을 공공기관에 맞춰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던데다
판매망도 제대로 갖추지 않는등
준비가 소홀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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