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수질 기준 이하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3-22 14:45:00 수정 1999-03-22 14:45:00 조회수 2

◀ANC▶

영산강과 광주천의 수질이

국가 기준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산강 극락교 지점의 BOD,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10.8PPM으로

국가 기준 6 PPM에 비해

오염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또 광주천 하류지점도 11.1PPM으로국가기준 8PPM으로 초과해

오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기중의 아황산 가스와

미세 먼지 오염도는

국가 기준보다 크게 낮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이같은

국가 환경기준이 지역 여건과

부합되지 않은 점이 많다고 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기준 설정을 위해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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