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문화축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4-03 12:07:00 수정 1999-04-03 12:07:00 조회수 4

◀ANC▶



소외된 농촌여성을 위한

문화축제가 영광에서 열려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영산 원불교대학교 여성문제

연구소가 농촌을 미래의 삶의

터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VCR▶



여성과 농민이라는 이중의

굴레를 걸머져 온 농촌여성.



이들을 위한 문화축제가 열려

모처럼,문화의 향기에 빠졌습니다.



효과 4초.



여성 농민의 건강한 삶을 전하는 노래단의 공연에서는,두손에 힘이 쥐어 졌습니다.



효과 4초



농촌부부의 갈등이 묘사된

연극 또한 남의 일만이 아닌듯

싶습니다.



한이 맺힌 화순도암의 밭노래

소리가 들려올때는 주름진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오릅니다.



스탠드 업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들은,농촌여성들의 삶을

새롭게 인식시키면서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줬습니다.>



◀INT▶



여성.미래 .생명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문화축제는,농촌이

문화적으로 소외된곳이 아닌

중요한 삶의 터전임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INT▶ 하정남



축제의 사회를 맡아

농촌여성들과 대화를 나눴던

여성학자 오숙희씨는,

지역에서 시작된 농촌 문화 축제에

기대를 갖습니다.



◀INT▶ 오숙희



축제 마지막날인 오늘은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토론마당이 펼쳐져 여성농업인에

대한 정책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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