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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2호기 증기발생기안에
이물질이 있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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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증기발생내 이물질 신호발생으로
원자로를 수동정지하고
이물질 확인작업을 벌인결과
증기발생기 `B'와 `C'의 수심에서
각각 1개의 이물질을 확인하고
이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거된 이물질의 형상은
제어봉 안내관 지지핀의
부품모양이며
무게는 각각 22.3그램과76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내부에 대한 검사를 한후
교체할 계획이며 작업일정은
2달정도 걸릴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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