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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 물을 사용하는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이
한동농원 이주와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드는
사업비 분담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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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에서 열린
오늘 주암호 수질보존 협의회에서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
그리고 수자원공사는
한동농원 이주 필요성에 공감하고
조속히 이주사업이추진될수있도록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빠른 시일내에 주암호 주변에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기위해
중앙 정부에
물 이용 분담금제 제정되도록
공동 건의하기로하는등
4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이견을 보여오던
광주시와 전라남도등 9개 지자체가오늘 한동농원 이주사업비
분담에 합의함에 따라,
주암호 수질보존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것으로기대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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