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금지 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2-19 16:17:00 수정 1999-02-19 16:17:00 조회수 0

◀ANC▶

오는 20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는데다

홍보마저 부족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VCR▶

내일 모레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이쑤시게를

제외한 일회용품의 사용이

금지됩니다.



백화점을 비롯한 10평이상의

매장에서는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무료로 제공할수

없습니다.



휴게음식점에서의

1회용컵과 아이스크림 용기도

사용이 금지되고 배달할때

사용하는 스치로폼 용기도

사용할수 없습니다.



위반했을 경우에는

권고기간이 없이 3개월간의

이행명령이후에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렇지만 단속싯점등

세부시행규칙이 아직마련되지

않아 환경부와 광주시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백화점등에서도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나무젓가락등 일회용품

제조업체들도 이번 조치로

크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INT▶



이들업체에서는 배달하는

경우만이라고 일회용을 사용할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 승 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