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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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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 정문과 주남마을등
5.18 항쟁지 24곳에 대한
표지석 설치작업은
지난해말 계약을 끝내고
시범 모형제작 작업중에 있으며,
이 모형이 심의를 통과할 경우
설치 작업에 들어가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전남 도유지 문제로
한때 조성에 차질을 빚었던
5.18 기념공원 조성사업도
유상 매입 방침에 따라
터파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01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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