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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장흥과 광양,무안 일부지역의
전화 통화가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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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전남본부는
Y2K 문제 해결을 위한
전자교환기 성능 개선작업으로
내일부터 이달말까지 지역별로
통화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날짜별로는 오는 9일 구례와 장성,
12일 진도와 순천,
16일 옥곡면의 통화가 중단되고
19일 여수,23일 벌교와 함평,
26일에는 영광군 법성포 일대의
전화통화가 중단됩니다.
한국통신은 불통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전화와 공중전화를 설치해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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