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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98년산 대파로
큰 소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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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쯤
수확이 마무리되는 98년산
진도 대파 재배에
3천3백여 농가가 참여해
모두 2백 87억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이는 3천8백여 농가가 참여해
백80억원의 소득을 올린
지난해와 비교할때 2배 이상
오른 것입니다.
소득이 증가한 것은
대파의 평당 산지값이 지난해
5천원에서 올해 7천원선으로
크게 올랐고 다른지역과는 달리 지난해 집중호우피해를 입지 않은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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