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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실직 여파로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학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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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양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결식학생은 초등 천350명,
중학생 360명,고등학생 180명등
모두 천9백여명이
중식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부모의 실직등으로
지난해보다 4백여명이
늘어난 수칩니다.
전남은 3천90명이 결식으로
중식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무총리실 실업대책반은
오늘 결식아동등
중식비지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 양 시도교육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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