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 흔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4-21 19:15:00 수정 1999-04-21 19:15:00 조회수 6

◀ANC▶

오늘은 과학의 날입니다.



그렇지만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과학고 마저

입시위주 교육에 치우쳐

본래의 설립취지가 퇴색되고

있는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REP---





◀VCR▶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실험실입니다.



그러나 과학교구들이

빈약하기만 합니다.



대부분 10년 이상된 기자재들로

노후화돼 실험실습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고에 없는 고가장비인

경우에도 활용할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안돼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INT▶(교사)

과학고 실험실습 교육은

일반고에 비해 두배이상

많게 편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교육은

부족한 실습기자재 여건과

입시위주 교육에 밀려

과학영재들의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양소영

◀INT▶신민철

이때문에

과학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마저

졸업후 과기대 진학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여전히 명문대 위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나마 획일화된 입시정책은

과학고 학생들에게

학생부 성적반영이 불리하게

적용돼,과학고 기피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TAND-UP)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등학교!



그러나 입시위주 교육에`밀려

기초과학교육이 소홀히

다뤄지고 있어

특수목적고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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