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파업 장기화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3-02 14:36:00 수정 1999-03-02 14:36:00 조회수 2

◀ANC▶

직장의료보험조합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업무에

공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VCR▶

직장의보조합이 지난달 22일부터

전면파업을 계속하면서

광주와 전남 각 의보조합에서는

보험료 징수와 자격 관리 등

업무가 일주일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업 일정이

고지서 발부 시기와 겹치면서

지난달 분 보험료 고지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아

가입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의보조합은 지역의보와의

재정분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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