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스 환경 파괴 계속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3-04 07:53:00 수정 1999-03-04 07:53:00 조회수 4

◀ANC▶

지난 95년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시프린스호 기름

유출사고의 영향으로

환경 파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VCR▶

녹색연합과 여수환경 연합등으로 구성된 해양 오염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사고 바다에 서식하는

전복과 참굴 등 일부 생물체에서 환경 호르몬을 생성하는

매개물질인 PAHs(피에이에이치스)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위원회는 이 물질은

먹이 사슬을 통해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고바다에서 나오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름 유출사고의 경우

단순 방제작업은 물론

미생물처리공법등을 이용해

오랜 시간에 걸쳐 기름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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