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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시프린스호 기름
유출사고의 영향으로
환경 파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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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과 여수환경 연합등으로 구성된 해양 오염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사고 바다에 서식하는
전복과 참굴 등 일부 생물체에서 환경 호르몬을 생성하는
매개물질인 PAHs(피에이에이치스)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위원회는 이 물질은
먹이 사슬을 통해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고바다에서 나오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름 유출사고의 경우
단순 방제작업은 물론
미생물처리공법등을 이용해
오랜 시간에 걸쳐 기름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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