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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를 한 뒤 불안감과
초초감을 잊기위해 필로폰을
투약해온 소매치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시 매곡동 36살 김익균씨등
소매치기 5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38살 조 모씨등
8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6월부터
광주와 전주, 군산을 무대로
소매치기를 한 뒤 붙잡힐 것에
대한 불안감을 잊기위해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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