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소매치지 무더기 적발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3-12 11:32:00 수정 1999-03-12 11:32:00 조회수 0

◀ANC▶

소매치기를 한 뒤 불안감과

초초감을 잊기위해 필로폰을

투약해온 소매치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시 매곡동 36살 김익균씨등

소매치기 5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38살 조 모씨등

8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6월부터

광주와 전주, 군산을 무대로

소매치기를 한 뒤 붙잡힐 것에

대한 불안감을 잊기위해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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