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유소견자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3-24 09:50:00 수정 1999-03-24 09:50:00 조회수 6

◀ANC▶

결핵 유소견자 즉

결핵 감염이 의심 되는

학생수가 늘고 있습니다.



◀VCR▶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생 30여만명을

대상으로 체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결핵유소견 학생수는

120여명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 97년의 결핵유소견

학생수 73명보다 50여명

늘었습니다



남고생의 경우는

97년 28명에서 지난해 68명으로

2배 이상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2차 정밀 검사결과 지난해 21명이 결핵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히고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1년에 한번 학생들에 대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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