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행사 3,4월로 분산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4-04 16:37:00 수정 1999-04-04 16:37:00 조회수 7

◀ANC▶

남부지역의 식목행사가

점차 빨라지면서

식목일 행사도

3월과 4월로 나뉘어 치뤄지고

있습니다.

◀VCR▶

광주와 전남 등 충청 이남 지역은 지난 50여년 동안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나무심기를 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올해는3주일 가량앞선 3월 중순 이미 나무심기를 마쳤습니다.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나무 심기를 하는 지역은

서울 등 경기와 강원 등으로

국한되게 됐습니다.



중부이남지역이 식목 기간을

앞당긴 것은 날씨가 너무 따뜻한

기존의 4월5일 보다는 나무가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는 3월이

나무가 뿌리내리게에 더 좋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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