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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하수도 배관작업을
위해 화물차에서 배관을
내리던 45살 김태식씨가
배관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지름 1미터짜리 시멘트 하수도
배관을 혼자서 화물차에서
내리다가 배관이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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