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야생화들이,한데 전시되고
있어 야생화가 갖는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VCR▶
효과 5초.
소박하고 작지만,강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한국의 야생화.
주머니를 닮아 붙여진 분홍빛
금낭화가 멋진 화기에 담겨
한껏 멋을 뿜어냅니다
해남에서 자생하는 처녀 치마
역시,독특한 느낌을 전합니다.
효과 3초.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관람객들은,작은 꽃들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흔히,이름없는 꽃들로 불리지만
노루귀,까치수염등 재미있는
이름이 있는 한국의 야생화
3백여종과 일본,중국의 야생화도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스탠드 업.
<야생화전이 열리고 있는 시립
민속박물관 전시장은,아예 자연
학습장으로 변했습니다.>
처음 보는 야생화가 신기해
메모를 하는 학생들 때문입니다.
◀INT▶
이번 전시는,한국 야생화회가
야생식물을 보호하고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INT▶
한국야생화회는,외국꽃으로 장식된꽃탑이 한국의 야생화로 대체
되기를 꿈꾸면서 야생화 보존과
종자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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