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대와 경북대 학생들이

오늘 상대방의 학교로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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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교환학생들은

앞으로 두학기동안 유학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갈 것입니다.











◀ＶＣＲ▶

낯선 얼굴,낯선 말투의 학생들이

전남대 기숙사 앞을

메웠습니다.



이들은 동서의 벽을 넘어

대구에서 유학온

경북대학교 학생들.



앞으로의 생활에 걱정도

적잖았지만 교문을 들어서면서

걱정은 눈녹듯 사라지고

기대감이 새롭게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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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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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경북대생들은 앞으로 묵게 될

기숙사에 짐을 푸는 것으로

광주 유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남대학교 학생 백여명도

정든 학교와 친구들을 뒤로한 채

기대반 걱정반 속에서

대구로 향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양지역 대학생들은

앞으로 두학기동안

상대방 학교에서 공부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들을 쌓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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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