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론진화부심/ 부실채권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3-04 08:45:00 수정 1999-03-04 08:45:00 조회수 8

◀ANC▶

농협 광주전남 지역본부가 최근 불거진 농협비리로 악화되고 있는 여론을 재우기위해

사과광고 게재 운영실적공개등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농협지역본부는

오늘 지역신문에 과감한 개혁을 통해 농업인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의 사과광고를

일제히 게재했습니다



또 산하 전 회원조합이 참가한가운데 운영협의회를 열고

회원농협의 구조조정문제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농협의 건실성을 부각시키기위해 총여신규모와 부실채권현황 회원농협 결산결과등 각종 자료를 공개하고

회원농협에 대출이율을 낮추도록

재권고하고 있습니다ㅣ











◀ANC▶



광주전남농협의 부실채권규모는

모두 천8백억원에

이르는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CR▶

광주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농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채권은

10조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천백13억원이

부실채권으로

전체의

0.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회원농협의 부실채권이

천5백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농협이 지급보증을 했다

사고가 발생해

금융기관에 대신지급한 금액은

1억2천2백만원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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