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포기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3-23 17:19:00 수정 1999-03-23 17:19:00 조회수 6

◀ANC▶

IMF한파로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VCR▶

광주,전남 양 시도교육청에

따르면,IMF 한파로

가정경제가 크게 위축된데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각급학교에 원거리 여행을

자제하도록 지시,

수학여행단이 크게 줄어든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지역 한 고등학교는

이달말쯤 3박4일 일정으로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계획했으나,상당수 학생들이

포기함에 따라 수학여행을

아예 취소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경우는

이지역 대부분의 중,고교가

비슷한 실정으로

학생 1인당 10만원 이상 드는

수학여행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