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IMF한파로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VCR▶
광주,전남 양 시도교육청에
따르면,IMF 한파로
가정경제가 크게 위축된데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각급학교에 원거리 여행을
자제하도록 지시,
수학여행단이 크게 줄어든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지역 한 고등학교는
이달말쯤 3박4일 일정으로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계획했으나,상당수 학생들이
포기함에 따라 수학여행을
아예 취소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경우는
이지역 대부분의 중,고교가
비슷한 실정으로
학생 1인당 10만원 이상 드는
수학여행 비용이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