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체센터 백지화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3-25 10:53:00 수정 1999-03-25 10:53:00 조회수 2

◀ANC▶

읍면동 사무소 폐지 방침이

사실상 철회됨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구성을 추진하던

자치단체 업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VCR▶

정부는 지난 23일 당정회의에서

당초 2천1년까지 폐지하기로 했던

읍면동사무소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읍면동사무소를

주민자치단체로 전환하기로 한

계획도 모두 백지화됐습니다.



그러나 광주시 일부 구청은

주민자치센터 전환을 위한

주민토론회 등 실무작업에

들어간 상태여서 갑자기 번복된

정부방침에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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