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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병원 의사직 사직서를
제출한 전남대 치과대학 교수들은
당초 교육부의 구조조정안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환자진료 거부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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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과대학 교수들은
그동안 치대 병원을 독립시켜야
한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오히려 치대
진료처를 의과대학 진료부로
격하시키는등 치대의 특성을
무시한 조정안을 확정하려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국립대 병원
구조조정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치대교수들의 의사직
사직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어제 전남대 병원의 치과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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