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몇도까지 올라가 나들이 하기에

더할수 없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전형적인 봄날.

하루 풍경 그려 봤습니다.













◀ＶＣＲ▶



효과 3초.



따사로운 봄볕 아래 피어난

화사한 꽃들.



봄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시민들의 발걸음은,휴일 나들이로

이어 졌습니다.



어른아이 할것없이 소풍을 나온듯 들떠 봄을 담기에 바쁩니다



◀ＩＮＴ▶



스탠드 업

<곧 있으면 져버릴 봄꽃들을

느끼려는 상춘객들로 벚꽃길은,

붐비고 있습니다.>



아예,봄에 취해 그 느낌을 글로

옮기는 문학소녀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비록 놀이기구였지만 파란하늘위로봄을 느끼는 꼬마들의 기분 또한

절정에 달합니다.



효과 3초



벗꽃아래 펼쳐진 음악의 선율.



아마데우스 쳄버 오케스트라가,

광산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음악회 였습니다.



평소 클래식을 쉽게 접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문화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광주 북구청 광장.



펜지등 곱게 단장돼 전시된

꽃들을 나누려는 사람들로 북적

됐습니다.



봄을 가정에 들여 놓으려는,

희망찬 삶을 위한 몸짓이였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