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수습국면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3-25 10:31:00 수정 1999-03-25 10:31:00 조회수 4

◀ANC▶

파국 직전까지 갔던

5.18기념재단의 내분사태가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VCR▶

5.18관련 3개 단체 회장과

김양래 기념재단 창립총회 대표는

지난 23일부터 어제밤까지

두차례 긴급회동을 갖고

제 3기 이사회 구성 등

재단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 대표들은 이사 15명 가운데

창립총회에서 추천하기로한

4명을 양측의 합의을 통해

추대하기로 하는 등

3기 이사진 구성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이사진 구성을 둘러싸고

심각한 내분을 겪었던

5.18기념재단은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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